엄마, 언니, 동생 그리고 조카와 함께 32개월 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찜질방에 다녀왔어요!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와 첫 찜질방이라 기저귀부터 아이 샴푸, 바디워시, 로션, 갈아입힐 옷까지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가방이 꽤 무겁더라고요ㅎㅎ
32개월 아이와 첫 찜질방♨️
도착한 찜질방은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아이에게는 모든 게 처음이라 그런지 찜질방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것부터 신기해했어요!
게다가 저희가 간 곳에는 키즈룸도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답니다!
키즈룸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실컷 뛰어놀더니
배가 고팠는지 과자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찜질방 국룰(?)인 맥반석 계란과 감식초, 아이스티 그리고 아이 음료까지 사서 먹었어요
동생이 장난을 친다며 아이에게 감식초를 건넸어요
레몬을 먹고 바로 뱉어버리는 아이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
감식초도 시큼한 맛에 당연히 뱉을 거라고 생각했나 봐요.


그런데 동생의 예상과 달리…
너무 맛있게 먹는 거예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겨서 한참 웃다가 문득 궁금해졌어요.
‘그런데 32개월 아기가 감식초를 먹어도 되나?’
32개월 아기, 감식초 먹어도 될까?
찾아보니 감식초처럼 식초가 들어간 음료는 산성이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에게 음료처럼 자주 마시게 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특히 산성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치아에 오래 닿게 되면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가 감식초 맛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마음껏 마시게 하기보다는 맛보는 정도로 조금만 주기로 했어요!
제품마다 감식초의 함량이나 당류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에게 줄 생각이라면
원재료와 영양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식초를 맛본 뒤에는 물도 함께 마시게 했답니다ㅎㅎ
32개월 아이의 첫 찜질방 후기
감식초까지 처음 맛보면서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가득했던 첫 찜질방이었어요
아이와 찜질방을 처음 가보니 어른끼리 갈 때와는 다르게 챙길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았지만
아이가 모든 걸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씻으러 갔다가 탕에서 계속 놀겠다고 해서 1시간 넘게 있었던 건 안 비밀.....ㅠ)
그래도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다음에 또 함께 가보고 싶어요!
다음에도 육아하다 궁금해서 알아낸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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